2월 선교편지_새로운 시작
2025년 2월, 달력은 봄이 왔다고 속삭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잿빛 겨울 풍경입니다.
앙상한 가지 끝에 겨우 매달린 새싹은 봄바람의 손길을 기다리며 희망을 품고 있지만, 차가운 바람은 그 희망을 짓누르는 듯합니다.
한국의 상황은 더욱 암담합니다.
경제는 침체되고, 사회는 분열되어 희망의 빛줄기조차 찾기 어렵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미국, 러시아, 유럽의 엇갈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조국을 위해 쓰러져간 영웅들의 희생이 더욱 가슴 아픕니다.
폴란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폴란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리라는 희망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눈은 여전히 펑펑 내리고, 밤에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봅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봅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와 열방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동역자님들의 모습입니다.
간절한 기도와 헌신을 생각하며, 지난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 속에서 주님의 섭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며,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지난 1월은 특별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경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은 많은 이들을 고향에서 등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다른 나라로 난민 신청을 하고 떠난 이들이 많지만, 여전히 10가정 정도가 루블린 교회에 남아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리고, 직업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며, 아이들을 폴란드 학교에 보내 공부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여집사님의 고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폴란드 교회 목사님 부부를 초청하여 부부 관계와 신앙에 대한 특별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어난 부부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갔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는 전쟁으로 인해 흩어진 이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인간의 강인함을 증명하며, 우리에게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리나를 위한 기도: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지난해 10월, 우리는 이리나의 소식을 접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병원을 여러 차례 입원하고 퇴원했던 그녀가 마지막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어 이고르 목사님과 함께 그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이리나는 눈에 띄게 야위었고, 통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사모하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왕복 500km의 거리는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 다시 찾아뵐 수 있을지 알 수 없었기에,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습니다. "아프지 않게 더 오래 살고 싶다"는 이리나의 간절한 바람에 이고르 목사님은 위로와 함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길, 이고르 목사님은 아픈 성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치유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는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간절한 기도뿐이라며, 하나님께 치유의 은사를 간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는 "양들을 사랑하는 은사"라고 말했습니다. 이고르 목사님과 마샤 사모님은 진정으로 양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월, 이리나로부터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제 그녀가 주님 품에 안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평안한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고르와 마샤 부부가 하나님께서 주신 목자의 마음으로 루블린 우크라이나 교회를 섬기며 사역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리나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륜 미션 컨퍼런스: 선교사들의 위로와 새로운 출발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 이야기: 전쟁과 난민, 그리고 새로운 시작
전쟁의 참혹함은 많은 이들을 고향에서 등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다른 나라로 난민 신청을 하고 떠난 이들이 많지만, 여전히 10가정 정도가 루블린 교회에 남아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리고, 직업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며, 아이들을 폴란드 학교에 보내 공부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여집사님의 고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폴란드 교회 목사님 부부를 초청하여 부부 관계와 신앙에 대한 특별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어난 부부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갔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는 전쟁으로 인해 흩어진 이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인간의 강인함을 증명하며, 우리에게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지난해 10월, 우리는 이리나의 소식을 접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병원을 여러 차례 입원하고 퇴원했던 그녀가 마지막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어 이고르 목사님과 함께 그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이리나는 눈에 띄게 야위었고, 통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사모하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왕복 500km의 거리는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 다시 찾아뵐 수 있을지 알 수 없었기에,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습니다. "아프지 않게 더 오래 살고 싶다"는 이리나의 간절한 바람에 이고르 목사님은 위로와 함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길, 이고르 목사님은 아픈 성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치유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는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간절한 기도뿐이라며, 하나님께 치유의 은사를 간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는 "양들을 사랑하는 은사"라고 말했습니다. 이고르 목사님과 마샤 사모님은 진정으로 양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월, 이리나로부터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제 그녀가 주님 품에 안길지 모르지만, 마지막까지 평안한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고르와 마샤 부부가 하나님께서 주신 목자의 마음으로 루블린 우크라이나 교회를 섬기며 사역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리나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륜 미션 컨퍼런스: 선교사들의 위로와 새로운 출발지난 구정 연휴 기간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회 오륜 미션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경훈 담임목사님의 취임 후 첫 사역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목적은 선교사님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열방을 향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픔과 어려움들을 듣고 위로하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또한, 선교위원장님을 비롯한 장로님들께서 직접 찬양팀으로 섬겨주신 덕분에 예배는 더욱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과 식사, 숙소까지 선교사님들을 배려하고 섬기기 위한 손길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과거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사역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교사의 입장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는 자리에 앉게 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희가 미처 해내지 못했던 사역들을 새로운 선교국장님과 사역자들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통해 당신의 일을 이루어 가심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오륜교회 선교국이 얼마나 선교사님들을 사랑하고 아끼는지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륜교회가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교회로서의 비전을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오륜교회 파송 선교사님들이 함께 기도하며 주님 맞이할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교사님들뿐만 아니라 오륜교회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도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 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각 선교사님들의 서포터즈팀에서 보내온 영상을 통해 마음을 전달 받았을 때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소포트 우크라이나 교회: 예배 공간의 필요와 새로운 사역의 시작
지난 12월 기도 편지를 통해 전해드렸던 폴란드 북쪽 발트해 소포트 지역의 우크라이나 교회를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놀랍게도 젊은이들로 가득 찬 거실은 예배 공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파트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윗층에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찬양 소리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목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양했고,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제는 정말 예배 장소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근처 폴란드 개신교회와 예배 시간 조율을 통해 우크라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폴란드 개신교 성도는 0.3%에 불과하지만, 난민으로 온 우크라이나 개신교 성도는 그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모이면 예배하는 한국 민족성과 비슷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며, 저희 부부는 선교의 소망을 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렇게 생겨나는 교회들이 이단들의 표적이 되어 재정 지원을 받으며 그들의 소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사역자들을 위한 교육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업 때문에 모이기 어렵다면 줌을 통해서라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저희 부부가 태국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힘들고 어렵게 사역하는 우크라이나 사역자들을 모아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후 세워질 선교적 교회를 위한 훈련과 교육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전쟁 종료 전까지 다른 지역이나 주변 국가에 있는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사역을 듣고 배우며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역자들을 만나 교제하고 싶습니다.
동역자님들께서도 들려오는 소식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때 종전이 되어 우크라이나가 새롭게 재건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의 증인을 파송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12월 기도 편지를 통해 전해드렸던 폴란드 북쪽 발트해 소포트 지역의 우크라이나 교회를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놀랍게도 젊은이들로 가득 찬 거실은 예배 공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파트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윗층에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찬양 소리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목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양했고,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제는 정말 예배 장소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근처 폴란드 개신교회와 예배 시간 조율을 통해 우크라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폴란드 개신교 성도는 0.3%에 불과하지만, 난민으로 온 우크라이나 개신교 성도는 그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모이면 예배하는 한국 민족성과 비슷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며, 저희 부부는 선교의 소망을 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렇게 생겨나는 교회들이 이단들의 표적이 되어 재정 지원을 받으며 그들의 소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사역자들을 위한 교육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업 때문에 모이기 어렵다면 줌을 통해서라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저희 부부가 태국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힘들고 어렵게 사역하는 우크라이나 사역자들을 모아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후 세워질 선교적 교회를 위한 훈련과 교육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전쟁 종료 전까지 다른 지역이나 주변 국가에 있는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사역을 듣고 배우며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역자들을 만나 교제하고 싶습니다.
동역자님들께서도 들려오는 소식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때 종전이 되어 우크라이나가 새롭게 재건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의 증인을 파송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주님, 속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켜 주시고, 잿빛 겨울 풍경 속에 갇힌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봄과 희망을 허락하여 주소서.
2. 주님,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를 통해 전쟁으로 상처 입은 난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3. 주님, 이리나에게 남은 시간 동안 고통 없는 평안을 허락하시고, 주님 품에 안길 때까지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4. 주님, 소포트 우크라이나 교회에 합당한 예배 공간을 허락하시고, 예배 공간 부족과 이단들의 위협 속에서도 굳건히 서서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5. 주님, 새로운 이민 정책으로 인해 주찬이의 영주권 발급이 지연되고 있사오니, 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직장 생활에 안정감을 찾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아름다운 신부와 가정을 이루어 주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또한 주희가 마지막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병원에 취업하여 주님의 자녀로서 향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6.주님, 선교사 부부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시어 영적으로 깨어 신음하는 영혼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달란트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받는 백성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2025년 2월, 폴란드에서 드리는 기도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을 통해 이루실 선한 생명의 역사가 온 열방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선교의 길!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 부부와 묵묵히 동행해주시는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이 함께 기쁨과 감사와 감동으로 동행해 주셔서 저희 부부 참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5년 2월21일 폴란드에서
이경옥/정선경/주찬/주희 올림
1. 주님, 속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켜 주시고, 잿빛 겨울 풍경 속에 갇힌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봄과 희망을 허락하여 주소서.
2. 주님, 루블린 하나님의 빛 교회를 통해 전쟁으로 상처 입은 난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3. 주님, 이리나에게 남은 시간 동안 고통 없는 평안을 허락하시고, 주님 품에 안길 때까지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4. 주님, 소포트 우크라이나 교회에 합당한 예배 공간을 허락하시고, 예배 공간 부족과 이단들의 위협 속에서도 굳건히 서서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5. 주님, 새로운 이민 정책으로 인해 주찬이의 영주권 발급이 지연되고 있사오니, 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직장 생활에 안정감을 찾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아름다운 신부와 가정을 이루어 주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또한 주희가 마지막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병원에 취업하여 주님의 자녀로서 향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6.주님, 선교사 부부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시어 영적으로 깨어 신음하는 영혼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달란트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받는 백성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을 통해 이루실 선한 생명의 역사가 온 열방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선교의 길!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 부부와 묵묵히 동행해주시는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동역자님들이 함께 기쁨과 감사와 감동으로 동행해 주셔서 저희 부부 참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5년 2월21일 폴란드에서
이경옥/정선경/주찬/주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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